인디라이프/영화이야기 · 2011. 3. 27. 01:37
타운 - 잘빠진 범죄느와르
벤에플릭은 우리에게 감독이기전에 영화배우로 더 친숙합니다. 하지만 에서 보여줬듯이 그의 시나리오 집필능력은 인정해야 할부분입니다. 상도 탄것으로 알고있어요. 이영화는 그가 연출을 맡은 두번째 영화입니다. 그가 연출하고 집필한 영화의 공통점은 보스톤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요. 아무래도 그의 고향이자 그가 잘아는 동네여서 일까요? 영화 시작할때 나오는 타이틀 처럼 보스턴의 슬럼가에서 벌어지고 되풀이되는 범죄물을 잘 풀어냈습니다. 영화의 액션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범죄영화답게 액션, 추격전, 두뇌싸움, 음모 와 배신등이 적절히 녹아있고 구원적인 사랑도 등장하네요. 그러니까 더이상 소재나 스토리의 신선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소소한 털이과정(?)을 즐기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영화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