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베이비 - 냉정한 현실에 울다.




영화를 보는내내 셰리에 대한 연민보다는 사회의 차가움에 동감을 하면서도 서글펐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해야하는 여주인공, 그연기를 완벽히 소화한 매기질렌홀, 다크나이트의 여주인공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눈물한방울 나오지않는 영화이지만 마음으로 울수 있는 영화를 만나것 같아 인상깊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치고 법으로 용서를 받았다고 해도 사회는 셰리를 용서하지 않나봅니다.
그리고 또다시 좌절하며 결국 인정하는 셰리를 보며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비두.

매일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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