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후 - 인간의 적은 역시 인간

무료함에, 그리고 호기심에 미루고 미뤘던 이영화를 보게되었다.
저번 극장에서 본 영화 선샤인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선샤인과 색깔이 비슷한 이영화를 언제 바야겠다고 생각햇기에.
레지던트 이블로 대표되는 좀비영화를 심심치 않게 봤지만
개인적으로 도망치고 숨는 스타일은 내 취향상 맞지않으므로 염려됬지만
결국 굿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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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뛴다~ 이거 획기적이다. 느릿하게 다가오는게 아니다 거기다 감염 20초만에 좀비화된다니...
하지만 이영화는 좀비는 그저 부수적인 소재일뿐 말하고자 하는것은 다르다.
인간이 말살된 도시를 보여주느 한편으론 을시년 스럽긴 하지만
백마가 자유롭게 뛰는 모습을 보니 평온하고 고요하기만 하다. 난 이장면이 이영화의 주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군대. 결국 인간이 이성이아닌 본능에 지배되면 짐승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 그리고
주인공역시 분노로 인해 짐승처럼 군인들을 죽일때 난 희열아닌 두려움을 느꼇다.

이영화 역시 많은것을 질문하는 영화.
28주 후도 봤지만 나에게 강한 임펙트를 주지 못한것 같다. 그저 그런 좀비영화엿음.

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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