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vs 닉슨 - 단단한짜임새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국민의 실망과 지탄을 받으며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온 닉슨 대통령.
그리고 그에 대한 대중에 관심을 이용하여 성공하고자 하는 프로스트
애초에 프로스트는 닉슨에 대해 알지도 관심가지지도 앉았고 그의 오판에 그의 계획과 과정은 난항을 겪는다.
그런 그에게 닉슨은 프로스트에게 한통을 전화로 그의 약점을 드러낸다. 그렇다. 게임은 이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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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를 보며 시나리오에 대해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 물론 연극배우를 그대로 차용하여 스크린에 옮긴 것도 그렇지만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오히려 적절한 긴장감도 유지를 하며 인상깊게 감상했다.
또한 클로즈업의 이용으로 몰입과 집중감을 유지할수 있었다.
닉슨의 마지막 표정, 그리고 차에 타기전의 그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몇 몇 대통령이 떠올랐다.


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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