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 지금 달려 갈께!



아. 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어째야 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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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아니 잊고 싶었던 이제 추억이 되버린 첫고백의 쓰라린 시련을 떠올렸다.
그리고 씨익 웃었다.

그리고 내간 만약 타임립이 가능하다면 무엇을 햇을까?
이영화의 주인공 마코토는 먹고싶을때 그리고 그자릴 피하고싶을때 써버리는 단순하며 순수안 녀석이다. 과연 나도 이렇게 학창시절 순수함을 지닐수 있었을까?

이성과의 영원한 친구는 없다는 것에 나는 동의한다 나역시 그랬기에..
청춘시절의 아주 평범한 멜로이야기를 이렇게 감성적으로 이끌어 낸 감독이 정말 대단하다.
시간이란 소재를 짜임성있게 전개하진 못했지만 관객들은 충분히 이해할것이다.

여담으로 이영화는 사랑한다 는 말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마코토가 타임리프란 능력이 없었어도 그녀는 결국 살았을 것이다.
왜냐면......아마도 알겠지?



비두.

매일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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