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우펀(주펀)



드라마 온에어를 보지 않았기에 드라마 촬영지라는 메리트는 내 시선을 끌지 못했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곳이라니 꼭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만에 도착한 당일, 처음으로 방문한 곳입니다.



버스를 는 이곳 세븐일레븐 앞에서 내려다 줍니다. 기사님이 알아서 쥬펀!이라고 저에게 외쳐주시더군요.





늦은 밤도 아닌데 하나둘 가게는 문을 닫고 있었고 현지분들이 산책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더군요.






정상에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는데 어느새 개가 제옆에서 꼬리를 흔들더군요.
너무 귀여워서 잠시 같이 재있게 놀았습니다. 










지우펀에 6시넘어서 도착해서 저에게 2시간정도가 주어진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메이지 찻집에서 차한잔 하려고 했지만
그냥 여유있게 지우펀 구석구석을 걸으며 돌아다녔습니다.

확실히 시끌벅적한 낮보단 홍등이 켜진 저녘이 지우펀에게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홍등에 취하다'
제가 느낀 지우펀의 소감입니다. 


 지우펀 가는법:

1.반난센(블루라인)을 타고 중샤오푸싱역 하차 1번 출구로 나옵니다.

-출구로 나오면 맞은편 SOGO백화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버스 정류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NO. 1062 바로 주펀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이지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차는 장거리를 위한 객차(버스)입니다.내리실 때, 여행카드를 한 번 더 긁어주세요
오실때는 내렸던 세븐일레븐에서 조금더 올라가서 건너편에 타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 참조)
 







 

비두.

매일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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