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 - 서울의 거리 그리고 상점들




몽골만큼 내가 여행한 몇 안되는 나라중에 한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도 없는것 같다.
슈퍼에는 한국상품이 따로 코너로 진열되어 있고 몰골분들 4명중 한명은 기본적인 한국말도 하시고 
재래시장역시 삼분지 일은 한국생필품을 판매했다. 

이번에 내가 간곳은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이다.
서울의 거리에는 유명한 체인식당도 있고 끝자락에는 그 유명한 아이리쉬펍도 있기때문에
울란바타르에서 체류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걱지 않았을까 싶은 거리.

개인적인 느낌은 시끄러운 메인로드에서 불과 한블럭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조용하면서도 소소한 구경거리도 있기때문에 
마음에 많이 갔던 거리이다.
물론, 무엇보다더 '서울의 거리'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반갑고 기쁜마음이 크다.


몽골에서 가장 유명한 bd 바베큐집, 뷔페식이고 양고기냄새부담도 덜해서 좋다던데... 가지 못했다.


와이파이도 지원되고. 전망이나 인테리어도 좋아서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다.


더 불은이라는 샤부샤부 체인점인데 주말이면 인기가 많아 사람들로 가득찼다.


케니로저스는 유명한 요리사 이름인듯.. 필리핀에서도 봤는데..


이곳은 한국에서도 체인점이 있는 알타이바베큐집.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역시 뷔페식이라, 가고싶었다...


입구역시 정갈해보이며 깔끔하다..


중심안내도역시 서울의 거리답게 한글로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다.


서울의 거리의 꽃인 '서울정' 그뒤로 씨름경기장이 보인다.


내가 갔을때도 많은 몇몇 몽골인들이 산책을 하고 정자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보았다.


개천절날 기증이 된 홍익인간


서울의 거리 끝에 다시 해태상과 함께 팻말이 보인다.
서울거리 곳곳에 한옥담과같은 전통한국건물 양식들이 보였고,
거리는 매우 깨끗하고 산책하기 좋았다.  

1km정도 되는 거리를 다걷고 아아리쉬펍으로 콜라 한전하러 고고! 

비두.

매일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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