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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하고픈말'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08/05 빈배 - 장자
  2. 2008/01/04 내가 친구를 거절한 이유
  3. 2007/10/17 용서 - 달라이 라마
  4. 2007/09/20 핸드폰요금 9만8천원... (1)
  5. 2007/09/14 헤드셋과 사운드카드를 떠나 보내다.
  6. 2007/09/11 내 건망증
  7. 2007/07/28 험담은 3가지 ″체″에 걸러라

강을 건너다 빈배(虛舟)와 부딪치면
비록 나쁜 사람일지라도 화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소리치고 악쓰며 욕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은 배 안에
누군가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세상의 강을 건너는 그대.
자신의 배를 빈배로 만들 수 있다면
아무도 그대와 맞서지 않을 것이다.


 장자(莊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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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TAG 빈배
너무나도 기뻤다.
친구가 정말 친한친구가 같이 일해보자고, 너와 함께면 성공할것 같다고 말했다.
너를 아닌까 너랑 하면 이뤄낼수 있다고 말해서 너무 고맙고 기뻤다.
그리고 몸이 아파 잠시 미룬 내가 부끄럽고 친구에게 미안했다.

삼고초려 라고 할까? 그친구는 나에게 두번다시 잡을 수없는 기회라고 당장 서울로 올라오라고 말했고
나 역시 몸이 회복되자 마자 짐을 싸들고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갔다.
그 일이 무슨일인지 불법 만 아니면 됬다. 친구를 믿었기에 더이상 묻지 않았다. 아니 물어도 답해주지 않았다.
그러려니 했다. 아이디어 산업이라니 더이상 캐묻지 않았다.

사실 내 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 차비1000원이라도 아끼고자 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차비를 줄태니 내려가라는 호언장담을 떠올리며 친구의 집으로 향했다.

기쁜마음에 밥을 계산했는데 갑자기 팀장 예기가 나온다.
조금 불안했다. 허나 아무렴 어때 했는데 바로 사무실로 가잖다. 난 준비가 안됬다고 예기를 해도
식당에서 바로 나온 곳 '웰빙테크' 테크란 말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공학과이어서 그런가?

하지만 여자분이 당당하게 하는말."어서오세요 다단계 입니다. 놀라셨죠?"

정말 놀랐다. 그리고 눈앞이 캄캄해 지더라.
평소의 냉정함과 침착함이 내무기이다. 나는 순순히 앉았고 응대를 했다.
그들은 이 다단계의 합법성 성공성 수익성 을 똑같이 이야기 한다.나로서는 절로 수긍이 간다.
몇시간 몇사람이 바꼈는지 모르겠다. 조금 지루해지니 어느새 4시간이 흘렀고 집에서 전화가 온다.
일전에 엄마에게 친구의 제의가 너무 기쁘다고 자랑한적이 있는데 엄마는 단숨에 다단계 아니냐고 맞췄다.
물론 나는 엄마에게 화를 냈고, 내친구를 그렇게 보지 말라고.
엄마가 옳았다.

전화를 받는중에도 이친구가 옆에 붙어있다. 내옆에 서있는 이녀석이 둘도 없는 내 친구란 말인가?
한탄스러웠다. 난 꾹 참았다. 미소를 보였고 오해가 풀렸다고 말했다. 하긴 오해란 것도 없었다.
하지만 이미 결정은 했다. 처음부터. 확고하게

가장 큰 이유는 이 착찹함과 서글픔 그리고 열망 당혹감을 내지인들에게 절대로 느끼게 할 용기가 없었다.

찜질방에서도 이렇게 예기했다. 친구는 꿈에 젖어있는것 같다. 돈벌어서 어떻게 누릴껀지 나에게 예기해준다.
마치 당장이라도 그돈들이 들어올것 처럼....
솔직히 말하면 돌아가야할 차비조차 아쉬운 상황인 나다. 또 모리속이 복잡해졌다.
내 마음을 알았는 지 친구가 내일 세미나만 듣고 결정하란다.

친구야. 아직도 내심경, 내상처, 내 입장 을 모르겠니?

그때 결심했나 보다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한 나는 조용히 이른 아침 일어나 몸과 마음을 씻고
옷을 입고 고속터미널로 향했다 문자를 보냈다. 도저히 못가겟다고 다신,그리고 일찍 내려간다고.
답장이 왔다. 약속은 지켜야 될것 아니냐고?
약속?...

돌아 온후 억지 웃음으로 가족에겐 놀러다녀왔노라 하고 하루종일 다단계에 관한 정보를 찾았다.
업라인,헬프,스폰서,판권치기 ... 정말 소름이 돗았다.
그리고 세뇌 나역시 당했구나 난 그저 용기가 없어 빠져나왔지만 다른이들이라면..거절할수 없겠구나...

지금 이제 나는 준비한다. 친구를 빼내기로.
기다려라. 너를 모른채 할수는 없어. 너를 잃지 않을거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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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상처입힌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를 베풀 기회를 얻는다.


용서는 가장 큰 마음의 수행이다.


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선물인 것이다.


난 용서할 대상이 자신의 잘못자체를 모른다면
이건 용서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고 잘못을 깨닫길 원했습니다.
이 짧고 어리석은 생각을 탓합니다.
지금 당신을 만나러 떠납니다. 다람살라, 꼭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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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TAG 용서
OTL
내돈으로 내면서 내두눈이 부릅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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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전역후 넘치는 자금으로 가장먼저  구입한 5.1헤드셋과 5.1사운드카드
즐겁게 영화 감상도 하며 풍요로운 생활을 보냈지만

난, 지금 한푼한푼도 아끼고 모아야 된다. 내 자금은 - 이니.
결국 떠나보냈다. 그리고 마음먹었다. 다시 사리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스를 포장하기 전에


냉정하게 말해서 내처지는 이걸 당장 팔았어야 했기에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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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카드지갑을 잃어버렸다
혹시나 해서 11번 버스에 연락해보니 있단다.

역시 버스에서 놓고 왔구나;

난 잡생각이 많다 그래서 해야할일을 놓쳐버리고 잊어버리고 일쑤다.
평소에도 멍 하게 있거나 자꾸 잊어버려 수첩은 나에게 필수이다.

난 쓸데없는 잡생각이 많은 몽상가..

하지만 이건 좀 심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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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TAG 건망증
누구에게나 남에 대한 어리석음과 불만을 다른이에게 말하고 싶을것이다.
나또한 그렇다 그렇게 말함으로써 위로나 동의를 얻고 그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싶을것이다.
하지만 이 짧은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이글을 읽고 깨닫게 되었다.
------



험담은 3가지 ″체″에 걸러라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에 걸러 보았느냐?"

어리둥절 해진 아들이 되물었다.

"세가지 ″체″라니요?"

"그렇다면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느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저도 전에 들었을 뿐인데요."

"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이라는 ″체″에 걸러 보아라.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 아니라면 최소한 선(善)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기어 들러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려라."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 상처를 준다.

욕을 먹는 사람,

욕을 듣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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