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8 23:32 여행이야기/In Korea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 최고의 낙조비경을 볼수 있는곳
무더운 여름, 사실 부산하면 해운대, 광안리를 타지분들은 많이 떠올립니다.
부산사는 분들조차도 다대포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며 거기가 어딘지 한참을 생각하고는 합니다.
다대포옆 장림동이 고향인 저는 다대포는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도 가볍게 갈수있는, 흔히 초등학교 소풍 단골코스 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다대포해수욕장은 다대공단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X물 해수욕장이라는 오명도 있었습니다만
아시아최고의 분수대도 생기며 주민들의 가꾸는 노력으로 가을 혹은 겨울이 해가 기울어 질때면 dslr카메라를 들고와서
출사를 하시는 분들을 흔히 볼수있습니다.
저는 동네사람으로서 다대포해수욕장을 조금더 멋지게 담을수있는 곳을 알고있었지요.
물론 카메라는 그때당시 똑딱이(LX2)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바로 산에서 보는 다대포 풍경입니다.
아미산이라고 하는데 장림주택단지에서 올라가서 볼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해수욕장 앞으로 늘어서있는 공단들이 인상적입니다. 색감이 독특하네요
이곳에는 벤치가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카메라를 드니 아름다운 풍경이 절로 나옵니다.
이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바다는 평온해 보이네요. 바닷바람 쐬는것은 언제나 즐겁지요.
해수욕장에는 낙조를 담으려고 출사를 나온분들이 많습니다.
그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커플분도 계시고...^^;
저는 해수욕장 바로옆에있는 몰운데 백사장으로 향했습니다.
몰운데는 모래로 이루어진 다대포옆 섬입니다. 이곳 백사장과 자갈마당에서 조금더 바다를 볼수 있었고,
바다에서는 오리(?)들이 떠다니더군요 ㅎ 카메라에 담을걸 아쉽네요 ㅎ
잊혀지지 않더군요.
비록, 서울로 떠나기전의 바다를 보는 것이었지만
다시 고향 부산으로 내려간다면 낙조를 보고와야 겠습니다.
부산에 오신다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낙조도 보시고
가격거품이 없는 회센터에서 회를 사서 초장집에서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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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