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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크게 세가지 국적의 지닌 이들의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쓰나미를 통해서 잠시동안 사후세계를 경험한 여자앵커
사랑하는 쌍둥이 형을 눈앞에서 떠나보낸 어린동생
영혼과 대화할줄아는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평범하게 사랑을 하며 살려고하는 영매자.
이 세주인공은 종반부에 한곳에서 만나며 그들 각자에게 희망과 극복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이스트우드감독답게 사회적 비판역시 빼놓지 않고있습니다.
자신의 능력보다는 접대와 인맥이 우선이되야 하고
우리시회는 결손가정을 보살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적 혜택을 주지만 
실상 길거리에서 어린이에 대한 폭력배의 위협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사회입니다.
동생의 능력을 오로지 돈으로 연결시키는 형의모습 역시 흔히볼수있는 물질만능의 단면이지요.

그들이 만나기까지 각자 아픔이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가슴아프고 안타까운것은 형을 보낸 동생이 표현한 형제애였어요.
얼마전에 본 <더파이터>의 그것보다 더욱 진하고 애절할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는 <그랜토리노>처럼 극적 클라이스막스를 추구하진 않습니다.
물론 감정의 과잉이나 억지 감동역시 담아내지 않고있으며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정말 좋았습니다. 남겨진 우리들의 삶을 뒤돌아 볼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클린트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에 실망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많은 극장에서 내리고 있군요. 많이 아쉽습니다.
저에게 아직까진 올해본 영화중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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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몰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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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을 담은 평범한 항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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